[중보기도방] 화성 사망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기도 外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화성 화재 참사에서 18명의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해 2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비록 그들을 구하지 못했지만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영혼이 하나님 품에서 평안히 안식할 것을 믿습니다.
생전 더 잘해주지 못했다는 후회보다는 천국을 향한 소망을 품으며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하는 굳건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무엇보다 하나님이 주신 이 고귀한 생명과 놀라운 삶을 포기하거나 낭비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 사망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기도
경기도 화성 화재 참사에서 18명의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해 2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비록 그들을 구하지 못했지만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영혼이 하나님 품에서 평안히 안식할 것을 믿습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흘렸던 눈물을 모두 닦아 주십시오.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은 유가족을 위로해 주옵소서. 생전 더 잘해주지 못했다는 후회보다는 천국을 향한 소망을 품으며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하는 굳건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자살 예방과 자살 유가족을 위한 기도
자살로 삶을 마감한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1만3770명이 그렇게 생을 마감했습니다. 전년도보다 6.7% 증가한 수치입니다. 자살 예방과 함께 자살 유가족을 위한 지원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주님, 자살 유가족들이 충격에서 벗어나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옵소서. 정부와 교계가 협력해 자살 예방과 유가족 지원에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무엇보다 하나님이 주신 이 고귀한 생명과 놀라운 삶을 포기하거나 낭비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낭떠러지가 아니라 무한한 하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 미션에 접속하세요! 어제보다 좋은 오늘이 열립니다 [더미션 바로가기]
- 사각지대 심방·가정상담·다음세대 양육… 물오른 여성 사역
- 어르신 10명 중 1명 치매… 가족은 실종경보 문자에도 가슴 철렁
- [단독] SNS에 매일 신앙 일기… 슛 때리는 ‘그라운드 위의 예배자’
- 종교인 2명 중 1명은 크리스천이지만… 불교 신자는 느는데 크리스천은 제자리걸음
- 남미·중동 등 16개국 출신 교인 어울려… 타종교인도 한 울타리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