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2024년 대교협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대학 획득

강종효 2024. 6. 2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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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2024년(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에서 '인증' 대학을 획득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이 2024년 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 결과, 창신대는 2024년(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에서 모든 평가 영역(5개) '충족(Pass)' 판정을 받았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관련 법령에 따라 대학이 기본 교육여건을 일정 수준 이상 갖추고 대학 교육에 대한 질적 보장을 통해 대학 교육·운영 전반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고 인증 결과는 정부 행·재정 지원 사업과 연계된다. 평가를 신청한 7개 대학 가운데 창신대학교를 포함한 2개 대학만이 ‘인증’ 결과를 받았다. 나머지 3개 대학은 ‘조건부 인증’, 2개 대학은 ‘불인증’을 받았다. 


‘인증’ 대학은 5년간 그 인증이 유효하고 '조건부인증'은 2년간 인증이 유효하며 1개년 개선 실적으로 미흡한 평가 영역을 보완 평가받아야 한다. 

또한 올해까지 대교협으로부터 '조건부 인증' 이상을 받지 못하는 대학은 신·편입생 국가 장학금을 지원받지 못하고 학자금 대출도 제한된다.

이원근 총장은 "앞으로도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증 결과를 통해 창신대는 향후 5년간 ‘정부 재정지원 대상 대학’ 자격을 유지하고 대학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창신대는 앞으로도 5년 뒤 새로운 평가인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발전과 교육혁신으로 부·울·경 제1의 강소대학으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창원문성대 대플센터, 관내 우수 중소기업 홍보 영상 촬영 및 탐방 진행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5일 대플센터 CMU 서포터즈 3명이 관내 우수 중소기업인 ISL계기에 방문해 홍보 영상 촬영과 기업 탐방을 진행했다. 

창원문성대 대플센터 CMU 서포터즈 김재이, 김현지, 박종원 3명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과 협업해 기업 도약 보장패키지에 참여 기업인 ISL계기의 홍보 영상 및 사진 촬영, 생산 제품에 대한 설명과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경남 창원시는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 13곳을 ‘2024년 창원형 강소기업’으로 선정했고 ISL계기는 자동화에 필요한 각종 제어계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회사로 2024년 창원형 강소기업으로 지정됐다.

대플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재학생에게 안내할 수 있고 CMU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인지도 향상과 잡매칭 활성화에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대 봉림언론인회 출범

국립창원대학교 동문 언론인들로 구성된 ‘봉림언론인회’가 공식 출범했다. 

봉림언론인회와 국립창원대는 27일 대학본부 2층 인송홀에서 ‘국립창원대 봉림언론인회 출범식 With 글로컬대학 언론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림언론인회 박영수(국어국문학과 90학번, 문화일보) 초대회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회원과 송현준 경남울산기자협회장,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 및 보직자, 김재흥 총동창회장과 문일우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에는 경남대학교 ‘한마언론인회’와 경상국립대학교 ‘개척언론회’가 축하의 뜻을 전해왔다.

봉림언론인회는 이날 전국에서 활약하는 국립창원대 출신 도내 및 전국 16개 언론사 언론인 30여 명을 회원으로 출범했다. 출범식에서 회장 선출 및 회칙 의결 등을 진행한 데 이어 향후 임원진 구성과 정기총회 개최, ‘봉림언론인상’ 제정 등을 추진하고 언론과 대학-지역사회의 지속가능 동반성장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봉림언론인회 박영수 초대 회장은 "동문 언론인간 친목을 도모하고 모교와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데 힘이 되는 봉림언론인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대, 초거대제조AI산업 육성 및 글로컬대학 추진 다자간 협약 체결

초거대제조AI 기술 개발 및 산업의 본격적인 육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이 27일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창원국가산단의 디지털 대전환을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핵심 전략으로 삼는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와 SAP 코리아(대표 신은영), 메가존클라우드(대표이사 이주완),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최형두 국회의원(마산합포구)이 협약의 주체로 참여했다.

이날 각 기관은 △초거대제조AI산업 육성 및 공동 기술 개발 △디지털혁신거점 사업과 연계한 기업 유치 및 기업지원 △경남대 글로컬대학 30 및 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연계·협력 △SAP 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전문 인력양성 및 기술 지원 △지속적인 교류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개발 및 추진 등을 약속했다.


협약은 최근 기업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에 적합한 ‘초거대 AI’ 기술 확보가 필요하다는 공통적 인식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대는 ‘초거대제조AI’를 통해 지역의 신성장동력산업 발전과 글로벌 제조업의 혁신을 이끌어 갈 원천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특히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으로 지역 디지털 생태계를 견인하고, 지산학연 공동 발전 협력 체계의 허브 역할로서 여러 협력 기관 및 기관과 글로컬대학 30 사업 본 지정과 RISE 사업을 더욱 탄력 있게 추진한다.

박재규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거대제조AI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경남대의 글로컬대학 본 지정에도 좀 더 다가서게 됐다"며 "창원국가산단의 재부흥에 필요한 디지털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을 이룩하는 세계적 대학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대, '2024 창원내일의학교' 본격 운영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창원특례시에서 시행하는 생애직업교육 플랫폼 ‘2024 창원내일의학교’ 수강생 모집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창원내일의학교’는 창원시 관내 6개 대학과 연계협의체를 구성해 생애전환기 성인의 인생설계, 진로탐색, 교육훈련을 아우르는 통합적 차원의 전문성 있는 생애 직업 교육을 제공한다. 20대부터 60대까지 창원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남대는 휴먼토털케어, 영유아토털케어 전문 역량 강화 과정, 성공 재취업 취업역량강화 캠프 등 총 6개 과정을 운영한다.  


휴먼토털케어는 방과후학교 및 돌봄 강사, 요양보호사 및 노인돌봄에 관심있는 학습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Up 스킬 과정으로 ‘늘봄 토털 케어 전문강사 양성과정’과 ‘시니어 토털 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기획됐다.  

재취업을 희망하는 창원 시민을 위한 잡서칭 방법과 구직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성공 재취업 취업역량강화 캠프’도 오는 7월 운영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이미지메이킹 역량 강화 등 재취업에 필요한 다채로운 교육이 제공된다.

경남대는 총 7500만원의 사업비로 재직자, 소상공인, 경력단절자, 구직자, 은퇴예정자 등 창원 시민 전체를 아우르는 생애 설계와 진로직업 교육을 제공하는 ‘평생교육플랫폼’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경남대, 행정대학원 ‘2024학년도 후기 석사학위과정 신입생 모집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윤태영)이 오는 7월15일까지 ‘2024학년도 후기 석사학위과정 신입생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모집학과는 △경찰학과(경찰학전공, 탐정전공) △사회복지학과(사회복지전공) △행정학과(일반행정전공) △법무학과(부동산법무, 형사법전공) △국방안보학과(국방안보전공) △경호보안학과(경호보안전공) 등 6개 학과다.


윤태영 행정대학원장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의 양성을 실현하기 위해 6개 학과 8개 전공을 개설하고 있다"며 "학문과 실무이론의 연마 및 각 분야의 혁신적 업무능력을 개발하고 확고한 비전을 가진 공공리더로 성장하길 희망하는 여러분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행정대학원에서는 인스타그램(ku_haengjung)을 개설해 신입생 모집 홍보 등 학사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7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임원 선출과 위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제7기 경남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학생 대표 2명, 지역별 대표 24명을 공개 모집하고, 비영리단체·재정 전문가·소속 공무원 14명을 위촉·임명해 총 40명으로 구성했다. 


26명을 공개 모집한 결과, 70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69 대 1, 최고 경쟁률 9.67 대 1로 교육청 참여예산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다. 앞으로 이들은 경남교육청 홍보부터 제안 사업 공모까지의 과정에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홍보 콘텐츠(짧은 영상) 제작부터 제안 사업 공모까지 학생과 도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역할을 충실히 해 온 만큼 새롭게 출범하는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새롭고 역동적인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새롭게 출범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 도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교육청, 제14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 개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도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7월20일과 21일 국립창원대학교에서 ‘제14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꿈을 향한 발걸음, 함께 가는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93개 대학의 입학 관계자와 입학사정관, 대학진학전문위원단,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부장과 진로 상담 교사가 참가해 진학을 앞둔 중․고등학생, 학부모에게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대학홍보관 △2025학년도 대입 전형 특강관 △수능 대비 과목별 특강관 △진학 기초 특강관 △고 3 대입 상담관 △고 1․2 대입 상담관 △고입 상담관 △입시 설명회관 △계열학과별 상담관 △학생부 서류 컨설팅관 등 총 10개 주제관으로 나눠 운영한다.

박람회 참가 대상은 학생․학부모․교사이며 2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 방법은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제14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 알림창에서 프로그램별 신청하기를 누른 후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교육청은 참가자를 분산하기 위해 10개 관 모두 시간대별로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주제관 곳곳 안내 도움 교사를 배치해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 이와 함께 학교에서 단체로 대형 버스로 이동할 경우 반드시 사전 안전 교통 교육을 하도록 했다.

◆경남교육청, 학부모와 소통 공감 토크 콘서트 개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8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힐스카이컨벤션에서 ‘경남교육 10년, 함께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학부모 100명과 함께 소통 공감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남교육 사랑방의 첫번째 행사로 학부모와 교육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정책에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부모 음악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가 꾸었던 꿈’, ‘우리가 지나온 10년’, ‘함께 꿈꾸는 꿈’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교육감이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교육의 미래를 놓고 소통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학교 현장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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