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 축구협회에 사의 표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 선임 과정을 진두지휘하던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사표를 수리하면 정 위원장은 4개월 만에 전력강화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앞서 정 위원장은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국가대표팀 감독 경질 이후 새로 꾸려진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 선임 과정을 진두지휘하던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28일 축구계에 따르면 이날 정 위원장은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을 방문해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사표를 수리하면 정 위원장은 4개월 만에 전력강화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앞서 정 위원장은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국가대표팀 감독 경질 이후 새로 꾸려진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클린스만 전 감독의 경우 선임 과정부터 논란이 지속 발생해왔고, 결국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졸전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해임됐다.
정 위원장 체제의 신규 전략강화위원회는 새로운 사령탑을 찾는 과정을 이끌어야 했으나 선임 과정은 순탄치 못하다.
당초 전략강화위원회는 6월 A매치 전까지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밝혔으나 또다시 실패한 상황이다. 현재 한국 축구는 김도훈 임시 사령탑 체제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장외집회’…“비상식과 몰지성이 국정 흔들어”
- ‘창단 첫 K리그2 우승’ 안양, 감격의 1부 승격
- 토스뱅크 출범 후 첫 정기검사…주안점은 내부통제·유동성
- “치매 신약 ‘레켐비’ 부작용 우려할 만한 수준 아냐…효과적 사용 기대”
- 정진석 실장 “명태균 의혹 관련 이달중 대통령 입장 표명”
- ‘문화의 장’ 도약하는 20주년 지스타…주요 기대작 살펴보니
- 이란 최고지도자 “이스라엘·미국 공격에 압도적 대응”
- 완델손 한 방에 당한 서울, 포항전 1-1 무…ACL 경쟁 ‘오리무중’ [쿠키 현장]
- ‘왕조의 시작’ 울산, K리그 3연패 금자탑
- 한류로 허문 벽…김동성 영국 왕립구의원 “韓·英 문화·청년 교류 확대” [쿠키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