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이용자 ‘쑥’…요기요, 27% 뒷걸음질 [데이터로 보는 세상]

문지민 매경이코노미 기자(moon.jimin@mk.co.kr) 2024. 6. 2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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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가 배달 앱 2위 자리를 굳히는 모양새다. 올해 5월 기준 이용자 732만명으로, 1년 전보다 이용자가 119% 늘며 배달의민족에 이은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국내 배달 앱 사용자 수를 분석한 결과다. 1위는 배달의민족이 자리를 지켰다. 이용자 2174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반면 요기요 이용자는 595만명으로 집계돼, 1년 전(810만명)보다 2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이츠의 약진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늘린 전략이 적중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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