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코퍼레이션, 중기부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서 ‘아기 유니콘’ 선정
이륜차 금융·커머스 플랫폼 '라이트바겐(REITWAGEN)'을 운영하는 '바리코퍼레이션(주)(대표 오경담)'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에서 '아기 유니콘'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창업 모델과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 중 누적 투자 실적이 20억 원에서 100억 원 미만이거나 기업가치가 300억 원 이상인 기업 중 50곳을 선정하였다.
바리코퍼레이션은 이번 선정을 바탕으로 이륜차 시장의 디지털화와 금융 서비스 도입을 위한 혁신을 가속할 계획이다.
라이트바겐은 금융과 기술을 활용해 이륜차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플랫폼이다. 실제로 이륜차 중고 오픈마켓 플랫폼과 모델별 중고 시세 조회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이륜차 중고 거래 관련 투명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64가지 항목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거친 '인증 중고' 제품을 통해 이륜차 중고 거래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또한 독자적인 핀테크 기술을 활용하여 부담 없는 금액으로 오토바이를 이용할 수 있는 ‘라이트바겐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이크 구독 서비스는 이륜차 구매 시 한 번에 큰 지출이 발생하는 부담을 줄여 사용자들이 원하는 바이크를 보다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구독 서비스는 최근 빠르게 판매량이 성장하며 고객들로부터 레저 이륜차 시장의 혁신적인 구매 수단을 최초로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리코퍼레이션 오경담 대표는 "이번 아기유니콘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우리 기업의 혁신적 사업 모델과 기술력이 다시 한번 검증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지원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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