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美 대학·기업과 ‘첨단산업 공동 R&D’ 추진”

2024. 6. 28. 17: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해원 KAIST 교수(왼쪽부터)와 김상배 미국 MIT 교수, 전윤종 KEIT 원장, 벌사라 싸이티바 팀장, 이범수 엑셀세라퓨틱스 전무가 26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한미? 첨단산업 국제 공동 연구개발 과제 협약’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미국 보스턴에서 ‘한·미 첨단산업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과제 협약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KEIT가 한·미 기업, 기관에 연구자금을 지원해 한·미 양국 간 공동 연구, 사업화를 활성화겠다는 취지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열린 행사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레인보우틱스,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 생체모방로봇연구실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및 상용화 연구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국내 기업 엑셀세라퓨틱스와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싸이티바는 세포치료제 생산용 배지 개발, 기술 검증 및 지원·평가 등에서 협업한다.

KEIT는 산업통상자원부의 R&D 사업을 기획·평가하는 기관이다. 전윤종 KEIT 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글로벌 기술협력 종합 전략’의 후속으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 활성화, 협력 모델 공유 등을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