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흥민' 쓰려면 영입 필수…'캐나다 SON' 급부상 "매디슨과 상황 비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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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을 왼쪽 측면에 배치하려면 스트라이커 영입은 필수다.
영국 '풋볼 런던'은 "스트라이커 영입은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구단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 우선순위이며, 토트넘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은 토트넘이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길 원할 것이다"라면서 "히샬리송은 스트라이커로 출전해 지난 시즌 12골을 넣었지만, 대부분 부상으로 경기에 결장해 손흥민이 중앙에서 활약했다"라며 토트넘이 스트라이커를 영입해야 한다는 건 이제 당연한 이야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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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을 왼쪽 측면에 배치하려면 스트라이커 영입은 필수다. 조너선 데이비드가 새 영입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영입할 만한 자원들을 물색하던 와중 괜찮은 후보를 발견했다. 바로 LOSC 릴의 공격수 데이비드다. 무엇보다 데이비드의 상황이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한 플레이메이커 제임스 매디슨의 상황과 유사하다는 점이 토트넘 입장에서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스트라이커 영입은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구단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 우선순위이며, 토트넘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은 토트넘이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길 원할 것이다"라면서 "히샬리송은 스트라이커로 출전해 지난 시즌 12골을 넣었지만, 대부분 부상으로 경기에 결장해 손흥민이 중앙에서 활약했다"라며 토트넘이 스트라이커를 영입해야 한다는 건 이제 당연한 이야기라고 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손흥민은 시즌 내내 17골을 넣었지만, 중앙보다 왼쪽에서 뛸 때 팀에 더 많은 것을 제공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손흥민을 꾸준히 원할 것이다"라며 "토트넘이 8월부터 프리미어리그(PL) 정상을 위해 경쟁하려면 요한 랑게(테크니컬 디렉터)가 득점력 좋은 골잡이를 데려와야 한다"라고 했다.
'풋볼 런던'의 설명처럼 토트넘의 올 여름 이적시장 영입 최우선 순위는 스트라이커다. 이전부터 브렌트퍼드의 공격수 이반 토니와 강하게 연결됐던 팀이 토트넘이고, 토니가 아니더라도 토트넘은 지난 시즌 팀을 떠난 해리 케인의 빈자리를 채울 만한 선수들을 꾸준히 물색하고 있다.
무엇보다 득점 능력이 좋은 선수를 영입하겠다는 생각이다. 매 시즌 20골 이상은 책임졌던 케인이 떠나면서 토트넘의 공격력은 크게 떨어졌다. 손흥민이 17골 10도움으로 분투하기는 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게 사실이다. 이에 토트넘은 부족한 득점 능력을 채우면서 손흥민의 장점까지 살릴 수 있는 공격수를 영입하려고 한다.
현재 영입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데이비드도 득점력이 좋은 유형의 선수다. 공을 갖고 있을 때보다 공이 없을 때 더 위협적인 스트라이커인 데이비드는 180cm가 채 되지 않는, 스트라이커치고 크지 않은 신장을 보유했으나 자신의 장점인 오프 더 볼 능력과 골 결정력을 앞세워 상대 골문을 타격하는 공격수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데이비드는 지난 시즌 릴에서 26골을 터트렸고, 이 26골을 포함해 그동안 릴에서만 183경기에 나서 84골을 기록했다. 캐나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51경기에 출전해 27골을 뽑아냈다. 득점력이 상당히 좋은 공격수라고 볼 수 있다.
'풋볼 런던'이 데이비드를 강력 추천하는 이유는 그의 현 상황 때문이다.
매체에 의하면 데이비드는 이제 릴과의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기 때문에 데이비드가 당장 재계약을 맺지 않는 이상 클럽들이 저렴한 이적료를 들고 그에게 접근할 수 있다. 매체는 데이비드의 시장 가격이 5070만 파운드(약 884억)에 달하지만, 이번 여름에 그에 절반도 안 되는 2000만 파운드(약 348억)에 영입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했던 매디슨의 상황과 유사하다. '풋볼 런던'은 "토트넘은 12개월 전 레스터 시티와 매디슨을 4000만 파운드(약 697억)의 이적료에 합의한 것도 마찬가지였다. 매디슨의 계약이 마지막 해에 접어들기 직전이었고, 레스터가 PL에서 강등됐다. 매디슨의 계약이 몇 년 더 남았다면 토트넘은 약 6000만 파운드(약 1046억)를 지불했을 것이다"라며 매디슨 영입 사례를 예로 들었다.
사진=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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