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2024 키즈 서머 컬렉션' 출시

노스페이스 어린이 모델이 리틀 하이커 세트를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노스페이스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아이들이 바캉스, 캠핑, 여행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하기 좋은 ‘2024 키즈 서머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여름 바캉스의 대표 아이템이었던 워터스포츠 아이템이 워터파크 등에서 전천후로 활용되며 사계절 아이템으로 진화했고, 키즈 워터밤을 비롯한 물놀이 축제에서 개성을 표현하는 아이템으로까지 널리 활용되고 있다.

노스페이스가 새롭게 선보인 ‘키즈 서퍼 사이드 집업 V2’은 가슴 부분의 와펜 그래픽과 파스텔톤 색상 배색이 눈에 띄는 래시가드다. 신축성이 뛰어나며 냉감, 속건 및 자외선 차단 기능을 두루 갖췄고 아이들 스스로 입고 벗기 편한 집업 스타일을 적용했다.

함께 출시된 ‘키즈 서프사이드 롱슬리브’은 와펜 그래픽과 색상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라글란 디자인의 래시가드로서, 활동성이 뛰어난 우리 아이들이 쾌적하고 스타일리하게 입기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반팔 셔츠와 쇼츠 구성의 ‘키즈 리틀 하이커 세트’는 바람이 잘 통하고 몸에 붙지 않는 시어서커 소재를 적용해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시원하게 착용 가능하다. ‘키즈 하이크 카프리 세트’는 잠재권축사를 적용한 기본형 반팔티와 신축성이 뛰어난 나일론 우븐 소재를 적용한 7부 길이의 카고 팬츠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뜨거운 햇볕에 대비할 수 있는 모자, 슬립온, 크로스백 등도 내놨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키즈 서머 컬렉션은 아이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실용성과 기능성을 강화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며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령되는 요즘 노스페이스 고유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적용해 선보인 키즈 아이템들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쾌적하고 스타일리시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