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해도 돼" 이서진도 인정…고민시, '최단기 승진' 웨딩플래너 맞네 (서진이네2)[종합]

이예진 기자 2024. 6. 28.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황금인턴' 배우 고민시의 활약이 예고돼 기대감이 모인다.

28일 오전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나영석 PD와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참석했다.

'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황금인턴' 배우 고민시의 활약이 예고돼 기대감이 모인다. 

28일 오전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나영석 PD와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참석했다.

'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에는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K-분식의 맛을 알렸다면 이번 시즌에는 아이슬란드에 서진이네 2호점을 오픈하고 뜨끈한 곰탕으로 현지 손님들의 취향 저격에 나선다고 해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막내 인턴으로 합류한 고민시는 이날 "황금인턴으로 인사드리게 된 고민시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합류 소감으로 "귀한 경험이었다. 떨리고 설렌다. 잘 보조하려고 했고, 진심을 다하자 진심은 통한다는 생각으로 임했던 것 같다. 나 PD님이랑 중간중간에 있었던 모든 과정들에 놀라웠던 순간들이 많이서 믿기지 않는 현실인 것 같다"고 전했다.

나PD는 고민시 캐스팅에 대해 "누구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젊은 친구 중에서 뽑아보려고 서치를 많이 했다. 고민시씨가 커리어적으로도 그렇고 잘 쌓아 나가고 있는 배우기도 하지만 뒷조사를 해봤더니 배우로 직행한 게 아니라 중간중간 많은 일을 했더라"라며 웨딩플래너 출신임을 이야기했다.

이어 "실제로 회사에서 일을 한 적도 있고  저희회사가 남들이 보기에는 별거 아닌 회사 같지만 조직도가 촘촘하다. 눈치껏 잘 적응하면서 펼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했다) 웨딩플래너에서도 가장 빨리 승진한 친구였다고 얘기를 들어서 러브콜을 보냈고 흔쾌히 응해주셨다"고 설명했다.

고민시는 섭외 요청 당시 "'왜 저를?'이라고 생각했다. 바로 '하겠습니다 좋아요'라고 하고 했던 것 같다"며 열정을 보였다.

또한 화장실을 가게 될까 봐 물도 안 마시고 '열일'한 고민시는 "어느 분이었어도 그랬을 것 같다. 빨리빨리 해야 일이 안 밀리니까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며 겸손을 보였다.

사장 이서진 또한 "최고의 인턴으로 등극했다"라며 "앞으로 자기 식당해도 될 것 같다. (최우식과) 둘이 해도 될 것 같다"며 극찬했다.

'서진이네2'는 오늘(28일)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