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위한 캠페인 나서

김소희 2024. 6. 28.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마사회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지난 28일 경기도 과천 문원중 인근에서 과천경찰서와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종철 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이번 합동캠페인은 일선 교육 현장에서 청소년·교사 등과 직접 대면해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림으로써 공감대를 조성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천경찰서와 합동 캠페인
한국마사회 과천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 모습.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지난 28일 경기도 과천 문원중 인근에서 과천경찰서와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는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을 비롯하여 과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문원중학교장, 학부모폴리스 등 약 25명이 참석했다. 학생 및 교사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폐해를 알리고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관심 촉구 및 상담채널 안내 등 인식제고를 위한 전면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국마사회는 과천서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긴밀한 협력을 다짐한 바 있으며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이번 합동캠페인을 기획한 것이다.

김종철 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이번 합동캠페인은 일선 교육 현장에서 청소년·교사 등과 직접 대면해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림으로써 공감대를 조성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