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일반대학원 ‘스포츠 ICT 융합학과 대학원생 워크샵’ 성료
상명대(총장 홍성태) 일반대학원 스포츠ICT융합학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스포츠산업 전문인력양성 융복합대학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4 스포츠ICT융합학과 워크샵'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6월 21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샵은 스포츠ICT 기업초청 특강, 학생발표, 조별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패널토의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 IoT/ICT 스포츠 분석 시스템 기업인 주식회사 투에니원센추리(대표이사 홍선기) 서광석 이사의 발표와 함께 웨어러블 보호대를 활용한 스포츠팀/선수 관리시스템 운영 형태와 향후 스포츠ICT융합 전공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산학협력 활동을 살펴보았다. 또한, 석사/박사과정의 대학원생들이 준비한 발표 그리고 즉석에서 편성된 조별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패널교수님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성공적으로 워크샵이 마무리 되었다.
워크샵에 참여한 정지원(석사1학기 과정) 대학원생은 "스포츠와 IT분야 두가지 학문을 함께 공부하며 어느 쪽에 더 비중을 둬야할 지 고민이었는데 워크샵을 통해 ‘융합’이라는 중요한 부분을 다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향후 진로 및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해주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그리고 학교측에 감사드린다."라며 워크샵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상명대 일반대학원 스포츠ICT융합학과는 이번 워크샵을 시작으로 하반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예정인 WSKW(Western Society for Kinesiology and Wellness) 컨퍼런스에도 참여하며 Python 프로그래밍 스터디그룹 운영 등 대학원생들의 학업과 연구 그리고 취업에도 도움이 되어 진정한 스포츠전문인력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샵을 주관한 김동근 학과장은 "대학원생들이 실제 연구 및 논문작성 등에 활용하고 도움 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스포츠와 IT분야를 함께 공부하는 대학원인 만큼 역량 있는 스포츠전문인력을 배출하여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교육과정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상명대 일반대학원 스포츠ICT융합학과 석사과정은 문화체육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산업 융복합 사업으로서 대학원 합격 시 4학기 국비 장학금 전액이 대학원생들에게 제공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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