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그룹, 파주 운정신도시 ‘GTX 운정역 이지더원’ 견본주택 오픈

- GTX 운정역(예정) 최대 수혜단지 청약인파 몰린다, 1순위 조기완판 기대감 상승
- 청약 당첨 확률을 높이려면 추첨제 100%인 120타입 노려보는게 유리

라인그룹이 28일(금) ‘GTX 운정역 이지더원’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나서면서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역세권과 학세권, 공세권을 모두 갖춘 ‘슈퍼블록’ 입지라는 호평을 받으면서, 청약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GTX 운정역 이지더원’의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부터 많은 고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들로 긴 대기 줄이 이어졌으며, 내부에는 유니트 관람과 상담을 받기 위해 방문한 고객들로 북적였다.

GTX 운정역 이지더원 분양관계자는 “방문객들은 단지의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합리적인 가격에 매우 만족하는 분위기”라며, “운정역 인근에서 가장 입지가 좋은 슈퍼블록에 공급되는 만큼 청약에도 높은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올해 하반기 개통을 앞둔 GTX 운정역 (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개통 이후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파트 주변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인접한 ‘트리플 학세권’이며, 바로 앞에는 88,000㎡ 규모에 달하는 대형 수변공원과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됐다.

‘GTX 운정역 이지더원’은 GTX 운정역세권 랜드마크에 어울리는 상품성도 확보했다.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도록 전 세대 남향 배치와 맞통풍 구조를 채택하고,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각 세대별로 84㎡는 6.1미터, 120㎡타입은 6m의 광폭거실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세대당 1.91대의 넉넉한 지하주차장,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단지 내 산책로와 풍부한 조경공간 등도 장점이다.

아파트와 동시분양에 나서는 단지 내 상가에도 투자자들의 상담 문의가 이어졌다. 초, 중, 고교가 밀집된 안심통학권 입지로 학원 입점 최적상가, 주변 약 9,800세대에 달하는 배후수요와 단지 앞에 조성 예정인 88,000㎡ 수변 골목에 위치한 1층 상가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한데다 계약평당 1,2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이라는 평가다.

청약 일정은 7월 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9일(화)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7월 16일(화) 발표되며,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운정신도시는 청약 규제에서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에 해당하기 때문에 파주시는 물론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84타입의 경우 물량이 적어 경쟁률이 높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120타입의 경우 추첨제 100% 물량이기 때문에 자금 여력이 되시는 분이라면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120타입을 노려보는 것도 당첨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분상제 적용으로 인근 단지 대비 분양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GTX 운정역 이지더원’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5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379세대로 ▲84㎡A 85세대 ▲84㎡B 77세대 ▲120㎡A타입 217세대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와동동 운정체육공원 인근에 위치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