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자들’ 박명수, 명수적 사고 공개 “될 테면 되어봐라”

이수진 2024. 6. 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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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강연자들’ 박명수가 명수적 사고를 공개했다.

오는 7월 12일 첫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은 ‘얼굴이 곧 명함’인 대한민국 각 분야 대표 아이콘 7인(오은영, 김성근, 한문철, 금강스님, 설민석, 박명수, 김영미)이 모여 펼치는 강연쇼다. 한 가지 주제를 7가지 시선으로 풀어내는, 7인의 치열한 강연 전쟁을 예고한다.

이날 공개된 ‘강연자들’ 2차 티저에서 최근 유행하는 ‘OO적 사고’를 대한민국 강연 최강자 7인에 접목시켜 이목을 집중시킨다. 야신 김성근 감독의 ‘성근적 사고’는 “안 되면 하면 돼요. 안 하니까 세상이 썩어가는 것”이다. 늘 사람들의 자존감을 세워주는 오은영 박사의 ‘은영적 사고’는 “나는 매우 중요하다‘이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의 ‘문철적 사고’는 “미쳐야 살 수 있다. 젊은이들이여. 꿈을 접어라”다.

이외에도 32년 차 코미디언 박명수의 ‘명수적 사고’는 “될 테면 되어봐라”, 명품 스토리텔러 역사 강사 설민석의 ‘민석적 사고’는 “안된다, 미쳤냐 해도 킵 고잉”, 국제 분쟁 전문 다큐멘터리PD 김영미의 ‘영미적 사고’는 “인간의 잔혹함은 끝이 없다”, 금강스님의 ‘금강적 사고’는 “어제를 비워야 오늘을 만난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어벤져스 7인의 유쾌한 면모도 공개된다. “나 이제 변호사 안해”라고 격하게 외치며 강연에 집중한 한문철, “후회 없어!”를 자부하는 박명수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연자들’은 7월 1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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