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도시 숲' 조성에 동참... "지속가능한 사회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시의 유휴공간을 녹지로 전환해 탄소를 저감하고 미세먼지와 열섬현상 완화, 녹지 이용 불평등을 해소하고, 열린 공간을 제공하는 등 '건강한 도시 생태계'를 만드는 조시 숲 조성 사업에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앞서 코레일유통은 시민·학생들에게 생활권녹지를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2022년 사단법인 생명의 숲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도시 숲 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3년 연속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창재 기자]
▲ 코레일유통이 27일 사단법인 생명의 숲 사무실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이 이광진 코레일유통 이광진 경영관리본부장, 오른쪽이 최승희 사단법인 생명의 숲 사무처장. |
ⓒ 코레일유통 |
도시의 유휴공간을 녹지로 전환해 탄소를 저감하고 미세먼지와 열섬현상 완화, 녹지 이용 불평등을 해소하고, 열린 공간을 제공하는 등 '건강한 도시 생태계'를 만드는 조시 숲 조성 사업에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코레일유통은 28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숲 전문 환경 NGO(비정부기구)인 사단법인 생명의 숲에 도시 숲 조성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면서 "이번 후원금은 국립 서울농학교에 '모두를 위한 학교 숲'이라는 이름으로 3,200㎡(670평) 규모의 숲을 조성하는데 쓰여 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코레일유통은 시민·학생들에게 생활권녹지를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2022년 사단법인 생명의 숲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도시 숲 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3년 연속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코레일유통은 협약 이후 '건강한 도시 숲을 위한 숲 조성'이란 프로젝트를 3년 간 진행해 매년 500만 원씩 지금까지 총 1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숲의 공공성을 높여 누구나 숲의 가치를 누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이광진 코레일유통 경영관리본부장은 "도시에서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숲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코레일유통은 지속가능한 환경과 지역사회를 고려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