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 고민시 “전 인턴 BTS 뷔, 하루빨리 만나고 싶어”

장주연 2024. 6. 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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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배우 고민시가 ‘서진이네2’에 합류한 소감과 함께 전 인턴 방탄소년단 뷔에 안부 인사를 전했다. 

28일 오전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나영석 PD와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참석했다. 

고민시는 이날 ‘서진이네2’ 황금 막내로 합류한 것을 두고 “너무 떨리고 진귀한 경험을 하게 돼 영광스러웠다. 막내 인턴으로 ‘잘 도와드려야겠다, 보조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늘 ‘진심을 다하자, 진심은 통한다’는 생각으로 임했다”며 “사실 처음 미팅하고 요리 배우고 아이슬란드 가서 장사하고 또 돌아올 때까지 놀라웠던 순간이 너무 많아서 (합류가) 더 믿기지 않는 거 같다”고 털어놨다. 

고민시는 또 전편의 인턴으로 활약한 뷔의 응원 영상을 보았느냐는 질문에 “태형(뷔) 선배가 남겨준 영상 편지 잘 봤다”며 “제가 느리지 않고 빠릿빠릿한 후배가 됐는지 모르겠지만, 부디 그랬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뷔를 향해 “하루빨리 만나 뵙고 싶다. 건강히 조심히 군 복무하시고 왔으면 좋겠다. 화이팅”이란 인사를 덧붙였다. 

‘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이 아이슬란드에서 1호 한식당 서진뚝배기를 오픈,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앞선 시즌 멕시코 바칼라르에 K분식을 전파했던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에 고민시가 뉴 페이스로 합류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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