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세대 커뮤니티 플랫폼 ‘썬더링’, 투자유치 이어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4050세대를 위한 관심사 기반의 커뮤니티 플래폼 ‘썬더링’을 운영하는 ㈜썬더플렉스가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썬더플렉스는 작년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된 이후, 올해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에도 선정됨으로서,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 등 잠재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금번 창업도약패키지의 자금지원을 통해 '썬더링'은 서비스 고도화와 마케팅 확대, 그리고 새로운 AI 기능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썬더플렉스는 지난 4월 기관투자가인 드림벤처스(대표 강건환)와 특허법인 지원(대표 심성렬)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특히 특허법인 지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엑셀러레이터로 등록된 최초의 특허법인이다.

썬더링 서비스는 4050세대를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관심사 기반의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이며, 수익창출이 되는 신개념의 비즈니스모델(BM특허)을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썬더플렉스는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 배상승. 박제현)로부터 투자유치를 시작으로 서비스의 성장가능성과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아 코스닥에 상장된 국내 대형 벤처캐피탈인 TS인베스트먼트(티에스인베스트먼트)의 김웅 대표이사와 조경훈 전 부사장(현, 프로텍인베스트먼트 대표)을 비롯해 솔본인베스트먼트의 이종석 전 부사장 등 벤처투자업계의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개인투자자 겸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영화평론가로 유명한 방송인 겸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씨도 초기 창업멤버이자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썬더플렉스의 김준영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커뮤니티 포털사이트였던 ‘프리챌’의 상무이사 출신으로 B2C 서비스의 생태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커뮤니티 전문가이다. 또한 그는 벤처캐피탈과 증권회사 출신으로서, 썬더플렉스 이전에 메가피닉스를 창업하여 상장사에 M&A를 통한 매각에 성공함으로서 엑싯(Exit)한 바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