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인사이드 아웃 2’ 천하…2위 싸움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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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사이드 아웃 2'(감독 켈시 맨)가 주말 왕좌를 굳힌 가운데 2위 싸움이 치열하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이날 오전 기준 예매 관객만 22만명을 돌파하며 예매율 45.9%를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가 462만5182명인 만큼 사실상 주말 중 500만 관객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드 아웃 2'가 굳건하게 1위(매출액 점유율 38.6%)를 기록한 가운데 '하이재킹'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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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사이드 아웃 2’(감독 켈시 맨)가 주말 왕좌를 굳힌 가운데 2위 싸움이 치열하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이날 오전 기준 예매 관객만 22만명을 돌파하며 예매율 45.9%를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가 462만5182명인 만큼 사실상 주말 중 500만 관객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압도적 1위 아래 신작 세 편이 2~4위를 채우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26일 나란히 개봉한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와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감독 마이클 사노스키)이 2, 3위에 각각 이름 올렸다. 예매율은 11.7%와 10.8%다. 개봉 첫날에는 시리즈 팬덤을 보유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이 우세했으나, 이후 입소문이 나며 ‘핸섬가이즈’로 관객이 조금 더 몰린 모양새다. 4위는 지난 21일 개봉한 ‘하이재킹’(감독 김성한, 10.2%)이다.
전날 박스오피스에서는 순위가 판이했다. ‘인사이드 아웃 2’가 굳건하게 1위(매출액 점유율 38.6%)를 기록한 가운데 ‘하이재킹’이 2위를 차지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날’과 ‘핸섬가이즈’는 3, 4위였다. 세 편 사이 매출액 점유율도 18.2%, 18.1%와 15.7%로 비슷했다. 주말 극장가에서 어느 작품이 승기를 잡느냐가 향후 흥행의 가늠쇠가 될 전망이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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