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략 나서는 '아키에이지 워', 대만 포함 9개 지역 정식 출시

임재형 기자 2024. 6. 28.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게임즈의 MMORPG '아키에이지 워'가 대만 포함 9개 지역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28일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를 대만, 일본,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9개 지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4일, 각 지역의 사전 다운로드 시작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아키에이지 워'의 세계관, 캐릭터, 종족 등 게임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MMORPG '아키에이지 워'가 대만 포함 9개 지역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28일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를 대만, 일본,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9개 지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키에이지 워’의 대만 서비스명은 ‘상고세기 전쟁(上古世紀: 戰爭)’으로, 지난 2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에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4월 대만 쇼케이스를 개최해 현지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주요 개발자와 현지 운영 담당자들이 직접 서비스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주말 현지 프로야구 구단과 협력해 ‘아키에이지 워’ 응원 행사 등의 지역 특화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4일, 각 지역의 사전 다운로드 시작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아키에이지 워’의 세계관, 캐릭터, 종족 등 게임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또한, 서비스 지역에서 활동하는 40여 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도 ‘아키에이지 워’의 전장 참여를 예고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매일 출석 이벤트’와 ‘기간 한정 컬렉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현지 이용자에게는 빠른 육성에 도움을 주는 ‘강화 장신구’와 ‘신비로운 직업 소환권’ 등 풍성한 인게임 보상 아이템이 지급된다.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아키에이지' 대비 높아진 전쟁과 전투 요소, 고품질의 그래픽과 뛰어난 최적화가 대표적 특징이다. 지난해 3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아키에이지 워’는 출시 3일 만에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 이후 안정적인 운영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