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달군 네이버웹툰…국내 웹툰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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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 주가가 미국 나스닥 상장 첫날 10% 가까이 오른 가운데 국내 웹툰 관련주도 강세다.
웹툰 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인 NAVER(2.00%)도 오르고 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공모자금이 한국 웹툰 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란 전망에 상장 첫날 주가가 급등하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뉴욕 증시에서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공모가보다 9.52% 오른 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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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네이버웹툰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 주가가 미국 나스닥 상장 첫날 10% 가까이 오른 가운데 국내 웹툰 관련주도 강세다.
2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국내 증시의 미스터블루는 전 거래일 대비 205원(8.58%) 오른 2,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웹툰 관련주로 분류된 핑거스토리(4.73%)와 대원미디어(1.77%) 등도 비슷한 흐름이다. 웹툰 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인 NAVER(2.00%)도 오르고 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공모자금이 한국 웹툰 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란 전망에 상장 첫날 주가가 급등하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뉴욕 증시에서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공모가보다 9.52% 오른 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간 외 거래서도 6% 상승했다.
윤예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웹툰엔터테인먼트의 공모 금액과 블랙록의 투자 금액이 향할 곳은 결국 한국 웹툰 CP사가 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웹툰 섹터) 중소형주 매수를 지속 추천한다"고 말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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