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중소벤처 글로벌 정책을 해외로…'정책 매거진' 발간

금보령 2024. 6. 2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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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K-중소벤처 글로벌 정책 매거진'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소·벤처기업 관련 지원 정책과 우수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를 전 세계에 알림으로써, 해외 공관과 해외 진출 지원 기관들이 원팀이 되어 우리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다양한 온라인 홍보 수단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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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요약 전달하는 AI 아나운서 영상 포함
재외공관·해외 진출 관련 유관기관 통해 배포

중소벤처기업부는 ‘K-중소벤처 글로벌 정책 매거진’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매거진은 중기부와 외교부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획됐다. 해외 현지 기업들에게 글로벌화 관련 정책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 호에서는 중기부와 외교부의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협약(MOU),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대책, 아마존·이베이 등 글로벌 유통 플랫폼에서 진행된 동행축제 기획전 등을 다뤘다. 정책 소식을 요약해 전달하는 인공지능(AI) 아나운서 영상도 포함됐다.

매거진은 한글과 영문으로 만들어졌다. 전 세계 167개 재외공관 및 해외 진출 관련 유관기관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중기부는 기존 국내 중심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글로벌화 정책 기조에 맞춰 ‘K-글로벌 특파원’으로 개편했다.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에서 K-중소벤처의 글로벌화 지원 정책을 현지 언어로 전 세계에 알린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소·벤처기업 관련 지원 정책과 우수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를 전 세계에 알림으로써, 해외 공관과 해외 진출 지원 기관들이 원팀이 되어 우리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다양한 온라인 홍보 수단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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