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손준호와 8살 차이...子주안 신붓감 물색하러 출연" (미스쓰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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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이 아들 주안의 신붓감을 물색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에는 '최고다 당신' 특집을 맞아 조갑경-홍서범 부부, 김소현-손준호 부부, 홍윤화-김민기 부부가 출연했다.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미스쓰리랑'에 출연한 목적이 따로 있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나이로 따지면 내가 대학생일 때 이 사람이 초등학생이었다. 미스쓰리랑 막내와 주안이가 4살 차이밖에 안 나더라"고 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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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소현이 아들 주안의 신붓감을 물색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에는 '최고다 당신' 특집을 맞아 조갑경-홍서범 부부, 김소현-손준호 부부, 홍윤화-김민기 부부가 출연했다.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미스쓰리랑'에 출연한 목적이 따로 있다고 밝혔다. 아들 주안의 신붓감을 물색하러 나왔다고.
김소현은 "나이로 따지면 내가 대학생일 때 이 사람이 초등학생이었다. 미스쓰리랑 막내와 주안이가 4살 차이밖에 안 나더라"고 사심을 드러냈다.
김소현이 "며느리 후보들이 엄청 많은 것"이라며 관심을 보이자, 나영이 "내가 8살 차이"라고 어필했다.
며느리에게 바라는 점을 묻자, 손준호는 "부자였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소현이 무대로 나서자 손준호는 "에프킬라를 이긴 연하 킬러. 다 죽여 버리겠다"고 응원해 김소현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조갑경은 "나도 연하 킬러 이런 거였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워했다.
붐은 홍서범에게 "아내가 가장 예쁠 땐 언제냐"고 물었고, 홍서범은 "안 마주칠 때"라고 대답했다. 조갑경은 "30년을 살 수 있는 비결"이라고 수긍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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