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혜인, 부상 투혼 빛났다.. “리나 사와야마와 듀엣 영광”

김지혜 2024. 6. 2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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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 (사진=어도어 제공)


그룹 뉴진스 혜인이 부상 투혼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27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팬 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 (Bunnies Camp 2024 Tokyo Dome)개최됐다. 이날 혜인은 일본 싱어송라이터 리나 사와야마와 ‘배드 프랜드’(Bad Friend) 합동 무대를 꾸몄다. 

앞서 혜인은 지난달 발등 미세 골절로 활동을 중단한바 있지만, 이날 부상 부위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팬 미팅에 참여했다. 그는 빨간색 두건에 체크 남방을 입고 힙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무대를 이어나갔다. 

혜인은 무대가 끝난 뒤 리나 사와야마에 감사함을 전하며 “정말 좋아하던 아티스트였다. 함께해서 영광이었고 무대를 무사히 잘 끝내서 기쁘다”고 말했다. 리나 사와야마 역시 평소 뉴진스의 팬이라고 밝히며 “최근에 ‘슈퍼내추럴’ 노래를 가장 많이 듣고 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뉴진스는 26, 27일 양일간 9만 1200여명의 관객을 동원, 전 회차 티켓이 매진돼 시야제한석까지 개방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도쿄=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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