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팬미팅 온 양조위 생일 축하 "오늘 생신이라고" (엑's 현장)[in 도쿄돔]

김예은 기자 2024. 6. 2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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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도쿄돔 팬미팅 2일차 관객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뉴진스(하니, 민지, 다니엘, 해린, 혜인)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 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진행했다.

이번 팬미팅은 뉴진스의 일본 데뷔 후 단 며칠만에 진행된 공연이다.

양조위는 전날 뉴진스 팬미팅 현장을 찾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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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도쿄, 김예은 기자) 그룹 뉴진스가 도쿄돔 팬미팅 2일차 관객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뉴진스(하니, 민지, 다니엘, 해린, 혜인)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 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진행했다. 

평일 행사임에도 양일간 9만1200명의 팬미팅 현장을 찾았다. 티켓이 일찍이 매진되자, 어도어는 공연 당일 시야제한석을 풀기도 했다. 

이번 팬미팅은 뉴진스의 일본 데뷔 후 단 며칠만에 진행된 공연이다. 지난 21일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발매한 뉴진스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슈퍼내추럴'과 수록곡 ‘라잇 나우(Right Now)'로 데뷔 첫 일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뉴진스는 'Attention', 'Cookie', 'Hype Boy' 등의 무대를 펼친 후, 팬들에게 "곰방와, 뉴진스데스"라고 인사를 건넸다. 뉴진스의 첫 인삿말에 4만5천 팬의 환호가 쏟아졌다. 

이어 오프닝을 열어둔 프로듀서 250과 이번 공연에 함께하는 밴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뉴진스. 이와 함께 멤버들은 "양조위님, 앤팀 멤버들이 와줬다고 들었다. 정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조위는 전날 뉴진스 팬미팅 현장을 찾은 바 있다. 

더불어 이날 양조위가 생일을 맞은 상황. "양조위님 생신이라고 들었다"고 말한 후, 뉴진스 멤버들이 단체로 짧은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또한 다니엘은 "진짜 바쁜데도 이렇게 시간내서 와준 우리 버니즈, 정말 정말 감사하다"고 말해 팬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양조위는 지난해 7월 발매되 뉴진스의 'Cool With You'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뉴진스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날 공연을 앞두고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양조위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어도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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