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서인국, 갈수록 섹시…술 취하면 눈매 빠져들어" 홀릭 (낭만돼지)

정민경 기자 2024. 6. 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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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과 서인국이 뮤직비디오 작업 비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인국X안재현과 홍석천이 게스트로 등장해 만담을 나눴다.

이에 안재현이 "(서인국을) 못 쳐다보겠다"고 하자 홍석천은 "나만 쳐다봐라"라며 기회를 놓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인국과 안재현은 가수 케이윌(K.will)의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Prod. 윤상)'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사랑과 우정 사이를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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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안재현과 서인국이 뮤직비디오 작업 비화를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낭만돼지 김준현'에는 '월드게이X탑게이 삼자대면! 플러팅이 난무하는 게이!득! 난장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인국X안재현과 홍석천이 게스트로 등장해 만담을 나눴다.

이날 안재현은 "내가 본 인국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섹시하다"며 "술 취하면 '이 친구 눈매 보소' 하기도 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자 홍석천은 "다들 그렇게 시작하는 거다"라며 의미심장 멘트를 던져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어 홍석천은 "(친구로 남으려면) 그걸 통제할 줄 알아야 한다"며 "이런식으로 가까이 있고, '월드 게이'로 뮤직비디오 찍고 하면 감정이 싹틀 수밖에 없다"고 조언(?)하기도.

안재현이 "다른 사람의 장점을 잘 보는 게 아닐까"라고 수습하자 홍석천은 "아니다. 몇 퍼센트 갖고 있는 게 스물스물 올라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안재현이 "(서인국을) 못 쳐다보겠다"고 하자 홍석천은 "나만 쳐다봐라"라며 기회를 놓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인국과 안재현은 가수 케이윌(K.will)의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Prod. 윤상)'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사랑과 우정 사이를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였다. 

서인국은 "저희는 진짜 멜로 찍는다고 생각하고 진짜 열심히 촬영했다"며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사진=낭만돼지 김준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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