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전기차 사용후 베터리 수출지원 현장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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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은 27일 서울 구로구 소재 굿바이카를 찾아가 전기자동차 재활용 수출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굿바이카는 전기차 해체 재활용업체로, 향후 사용후 배터리 응용제품 수출을 준비 중이다.
이 국장은 "사용후 배터리 및 전기차 응용제품의 원산지증명서 발급신청 서류를 대폭 간소화하는 '원산지 간이확인'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향후 FTA 활용을 통한 친환경 제품 수출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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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활용 친환경 제품 수출지원 모색
이진희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은 27일 서울 구로구 소재 굿바이카를 찾아가 전기자동차 재활용 수출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굿바이카는 전기차 해체 재활용업체로, 향후 사용후 배터리 응용제품 수출을 준비 중이다.
이날 이 국장은 굿바이카 연구소 성능시험 시설을 살펴보고 업체의 FTA 특혜세율 적용을 위한 증빙서류 구비 관련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 국장은 “사용후 배터리 및 전기차 응용제품의 원산지증명서 발급신청 서류를 대폭 간소화하는 ‘원산지 간이확인’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향후 FTA 활용을 통한 친환경 제품 수출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목소리를 적극 수렴, 제도개선과 지원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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