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진 농심 감독 “선수들 120% 보여줬는데…”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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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진 농심 레드포스 감독이 패배에 짙은 아쉬움을 표했다.
농심은 27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디플러스 기아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2로 완패했다.
농심은 디플러스 기아전 매치 10연패·세트 20연패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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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진 농심 레드포스 감독이 패배에 짙은 아쉬움을 표했다.
농심은 27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디플러스 기아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2로 완패했다. 연승에 실패한 농심은 1승4패를 기록, 8위로 떨어졌다. 농심은 디플러스 기아전 매치 10연패·세트 20연패 수렁에 빠졌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박승진 감독은 “선수들 기량이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밴픽적으로 준비를 잘못해서 석패했다. 많이 아쉽다”고 고개를 숙였다. ‘지우’ 정지우는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경기 중에서도 그렇다. 자잘한 실수가 많이 나와서 졌다”고 평가했다.
아쉬운 부분을 묻자 박 감독은 “두 번째 판은 할 수 있는 플레이 내에서 120% 보여줬다. 1세트가 원하는 구도대로 나오지 않았다. 라인전부터 사고가 있었다. 미드 구도도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지우는 “라인전에서 실수가 많았다. 피지컬적으로도 아쉽다”고 했다.
농심은 오는 29일 상위권인 한화생명e스포츠를 만난다. 박 감독은 “기본적인 틀을 구상 해놓은 게 있다. 디테일에 대해 선수들과 얘기하겠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해서 오늘 같은 경기력으로 석패하는 모습 안 나오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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