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 송지은, 깜짝 브라이덜 샤워에 눈물…"빛나는 20대였다" (위라클)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결혼을 앞둔 송지은이 절친들의 깜짝 브라이덜샤워에 감동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형부! 우리 지은언니 잘 부탁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결혼을 앞둔 송지은의 브라이덜샤워 현장이 담겼다.

이날 배우 정유민, 주아름은 송지은을 위한 브라이덜샤워를 손수 준비했다. 정성껏 준비한 브라이덜샤워에 송지은은 놀라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그런 가운데 송지은의 예비 남편 박위도 등장해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박위는 정유민, 주아름이 선물한 케이크와 꽃다발을 받아들고 "태어나서 이런 거 처음 본다"며 신기해했다.

깜짝 브라이덜 샤워에 눈물을 흘리는 송지은의 영상을 보며 박위는 "귀엽다, 눈치는 제로다"라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이벤트를 준비한 친구들과 송지은은 "빛나는 20대였다, 우리 30대 잘 살아보자"라며 애틋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내 박위와 송지은은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송지은은 "오빠가 나날이 살이 빠진다"며 놀라워하자 박위는 "사랑해서 그렇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시크릿 출신 송지은은 오는 10월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위와 결혼 예정이다. 박위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송지은과의 달달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위라클 WERACLE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