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대만 홍광과기대학교와 국제교류 협력 및 공동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계 속 K-뷰티 글로벌 인재 육성 중심 대학인 서경대학교가 더 넓은 세계화에 나서고 있다.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6월 26일(수) 교내 유담관 11층 글로벌교육원에서 대만 홍광과기대학교와 국제교류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 측에서 김동휘 글로벌교육원장, 이지안 글로벌뷰티테라피&코스메틱학과 부교수, 김주연 글로벌메이크업디자인학과 부교수, 신재원 경영학부 조교수가, 홍광과기대학교 측에서 장총민(張聰民) 부총장, 환취이(黃翠如) 교수, 류미영(劉美鈴) 교수, 채가방(蔡佳芳) 간호대학 주임, 주이진(周怡真) 징이대학 주임, 정선옥(鄭先玉) 타이완교육센터 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부과정 △단기 연수과정 △교환학생 등 학생들의 입학, 교육과정, 취업 등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휘 글로벌교육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경대가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을 뛰어넘어 대만 과도 글로벌 대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서경대는 특화된 K-뷰티 메이크업, K-콘텐츠 산업 등 문화예술분야 세계시장에서 활약할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 육성 및 고도화에 더욱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총민(張聰民) 부총장은 “본교는 간호대학, 의료보건대학, 인문사회혁신대학, 지능기술대학, 교양대학 등 5개 단과대학으로 운영되고 있고, 13,00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에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만에서도 한류열풍 속 K-뷰티가 글로벌 트렌드로 확산될 수 있도록 서경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만 홍광과기대는 전 세계 145개 대학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현재 약 700명의 국제 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홍광과기대는 학위취득 이외에도 간호, 의료관리, 유아교육, 직업교육, 화장품의학 등 다양한 산업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회 수요 맞춤형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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