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시집간다…배우 김성은, 행복한 브라이덜 샤워 현장

이주인 2024. 6. 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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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성은 SNS 캡처

‘미달이’ 배우 김성은이 결혼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김성은은 27일 자신의 SNS에 “자매님들 덕분에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하얀 레이스 원피스에 면사포를 쓰고 설레는 표정을 지었다. 절친한 친구들에게 축하를 받으며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겨 흐뭇함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22일 김성은은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성은은 “저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이라며 “지금처럼 기쁠 때 같이 웃고, 어려울 때 서로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둘이 함께 더 넓은 곳을 여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1998년 SBS TV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역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1년 웹드라마 ‘NEW 사랑과 전쟁’의 ‘독박육아’ 에피소드에서 오랜만의 연기 변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성은은 오는 30일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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