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섭단체, '후반기 의장' 다수당인 민주당이 맡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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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후반기 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임위 증설 등 여러 분야에서 합의를 이끌어냈다.
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과 7월부터 새로 임기가 시작되는 최종현 대표의원 당선인,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합의문을 발표했다.
또 후반기 의장은 다수당인 민주당에서 맡고, 상임위원장은 민주당인 6개 위원회를, 국민의힘이 7개 위원회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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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위원장 민주당 6석, 국민의힘 7석 배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후반기 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임위 증설 등 여러 분야에서 합의를 이끌어냈다.
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과 7월부터 새로 임기가 시작되는 최종현 대표의원 당선인,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의 내용은 상임위원회 증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분리, 비서실 및 보좌기관 행정감사 등 혁신추진특위에서 제안한 혁신안으로, 제375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처리 등이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안건은 처리했다.
또 후반기 의장은 다수당인 민주당에서 맡고, 상임위원장은 민주당인 6개 위원회를, 국민의힘이 7개 위원회를 맡는다.
아울러 원 구성 운영과 관련한 각종 위원회는 양 교섭단체가 5:5 비율로 맡기로 했다.
이날 합의에 따라 후반기 의장은 현재 민주당에서 후보로 추대한 4선의 김진경 의원이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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