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키즈 서머 컬렉션 출시 外 레드페이스·푸마 [유통단신]
레드페이스, 남성용 레인 샌들 2종 출시
푸마, 스니커즈 라인 ‘스피드캣 OG’출시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등 패션업계가 여름 맞이 다양한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다.
노스페이스, 키즈 서머 컬렉션 출시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맞춰 바캉스를 미리 준비하는 ‘얼리 바캉스’족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는 우수한 기능성과 폭넓은 황용도를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이 바캉스, 캠핑, 여행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하기 좋은 ‘2024 키즈 서머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노스페이스가 새롭게 선보인 ‘키즈 서퍼 사이드 집업 V2’은 가슴 부분의 와펜 그래픽과 파스텔톤 색상 배색이 눈에 띄는 래시가드다. 신축성이 뛰어나며 냉감, 속건 및 자외선 차단 기능을 두루 갖췄고, 아이들 스스로 입고 벗기 편한 집업 스타일을 적용했다.
함께 출시된 ‘키즈 서프사이드 롱슬리브’ 역시 와펜 그래픽과 색상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라글란 디자인의 래시가드로서, 활동성이 뛰어난 우리 아이들이 쾌적하고 스타일리하게 입기 좋다. 상의와 코디하기 좋은 ‘키즈 서퍼 사이드 쇼츠’는 레깅스가 부착된 숏팬츠로서, 햇볕 노출에 의한 화상과 찰과상 등에 대비하면서도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쇼츠와 어울리는 수영모가 함께 제공되어 워터파크나 실내 수영장 등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여아를 위해 레깅스가 부착된 스커트 형태의 ‘키즈 서프사이드 스커트 레깅스’도 함께 출시했다.
뜨거운 햇볕을 막아주는 ‘키즈 라이트 선쉴드 햇’도 출시했다. 챙이 넓고 탈부탁 가능한 차양이 목부분까지 햇볕을 막아주어 여름철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경량 나일론 소재를 적용했고 내부 땀받이엔 통기성이 좋은 쿨맥스 소재를 적용해 가볍게 착용하기 좋다.
‘키즈 서머 슬립온’은 통풍성이 좋은 메시 소재를 적용했고 슬립온 구조로 설계되어 간편한 일상 착화가 가능하다. 또한 미드솔과 바닥에 배수 기능이 있어 여름철 물놀이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키즈 서머 컬렉션은 아이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실용성과 기능성을 강화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었다”며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령되는 요즘, 노스페이스 고유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적용해 선보인 키즈 아이템들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쾌적하고 스타일리시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레드페이스, 남성용 레인 샌들 2종 출시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뛰어난 접지력과 통기성으로 장마철에 유용한 남성용 레인 샌들 2종을 출시했다.
로그 맨 샌들과 로그 맨 오토 샌들은 레드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콘트라 릿지 워터 아웃솔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콘트라 릿지 워터는 젖은 지면에 최적화된 접지력과 내구성을 가진 기능성 밑창 소재다. 덕분에 여름철 잦은 비로 미끄러운 도로는 물론, 물에 직접 들어가거나 젖은 바위 위를 걸어야 하는 계곡 산행 시에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다.
날씨 변화가 잦은 여름철 편안하고 쾌적한 야외 활동을 돕는 디자인도 눈에 띈다. 신발 앞부분에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발가락을 보호하는 토캡을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측면과 뒤꿈치 부분이 트여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해 통기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이에 비와 습기에도 시원하고 산뜻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편리한 탈착을 위한 디테일도 더했다. 로그 맨 샌들엔 신발 끈을 당겨 쉽게 조였다 풀 수 있는 퀵레이스 시스템이, 로고 오토 맨 샌들엔 다이얼을 돌려 끈 조절이 가능한 오토레이싱 시스템이 적용됐다. 착용자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로그 맨 샌들은 블랙 단일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로그 오토 맨 샌들은 카키, 네이비 두 가지 색상이 있다. 두 상품 모두 범용성이 큰 색상에 스포티한 디자인을 더해 아웃도어룩부터 일상 속 고프코어룩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아웃도어 샌들은 계곡 산행은 물론 비 오는 장마철에도 유용해 여름철 필수템이다”라며 “기능성과 디자인까지 겸비한 레드페이스 샌들과 장마철과 무더위를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마, 스니커즈 라인 ‘스피드캣 OG’ 출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본격적인 하반기 앞서 브랜드의 아이코닉 스니커즈 ‘스피드캣 OG(Speedcat OG)’를 출시하며 F/W 시즌 캠페인에 돌입한다.
푸마는 29일 스피드캣 OG(이하 스피드캣) 발매를 통해 하반기 새로운 스피드캣 캠페인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LIBERATE YOURSELF WITH SPEEDCAT’이라는 슬로건 아래 깊은 내면 속에 숨겨진 ‘진정으로 자유로운 나’를 조명하며, 스피드캣과 함께 각양각색의 개성있는 인물들이 표현한 자유로움을 담아냈다. 2024년 F/W 시즌 내내 순차적으로 새로운 스피드캣 라인업과 함께 다채로운 비주얼의 캠페인을 공개할 계획이다.
푸마 스피드캣은 1998년 포뮬러 원 레이서들을 위해 제작한 방화 슈즈에 뿌리를 두고 있다. 혁신적인 실루엣과 낮은 굽, 푸마 캣 자수 등의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2000년대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매김한 스피드캣은 최근 로우-프로파일 룩 트렌드에 맞춰 국내외 유명 셀럽, 패션 인플루언서 등이 착용하며 올 상반기 가장 핫한 스니커즈로 떠올랐다.
29일 출시되는 스피드캣은 전 세계적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로 기존 스웨이드보다 향상된 울트라 스웨이드 소재를 활용했고 텅과 힐 탭의 금박 로고, 앞 코의 캣 자수 로고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미드솔 업데이트와 함께 소프트폼 풋베드를 적용해 기존 모델 대비 더욱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하반기에는 다양한 컬러의 스피드캣을 시작으로 가죽 소재의 ‘스피드캣 LTH’를 비롯해 ‘스피드캣 아카이브’까지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며 패션 브랜드 코페르니, 준지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재해석한 스피드캣을 출시,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주도할 방침이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재훈 현대차 사장, 부회장 승진…호세 무뇨스 첫 외국인 CEO 선임
- 이재명 1심 선고 앞두고 서초역에 모인 지지자들 [쿡 정치포토]
- 코스피, 장중 2400선 붕괴…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
- 한동훈 “이재명 무죄 집회? 참 뻔뻔”…李 “서초동 오지말라” 당부
- 尹 지지율 소폭 상승해 다시 20%대…TK·70대에서 회복 [갤럽]
- 금감원 잦은 인사교체…“말 안 통해” 전문성 지적도
- 이재명 ‘운명의 날’…오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검사 선배’ 박균택 “이재명 ‘선거법 위반’ 당연히 무죄…처벌 규정 없어”
- 北김정은, 자폭공격형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생산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