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 2024학년도 UST-KIRAMS 스쿨 학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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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한국원자력의학원(UST-KIRAMS) 캠퍼스에서 방사선종양의과학 전공 대학원생과 교수가 참여하는 '2024학년도 UST-KIRAMS 스쿨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학술제를 주관한 정재훈 교수는"국내 방사선의과학 연구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온 의학원은 2004년 개원 이래 전문 연구자들이 교원으로 나서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며 "학술제가 학생들이 연구 기량을 높이고 다양한 연구 분야 간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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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한국원자력의학원(UST-KIRAMS) 캠퍼스에서 방사선종양의과학 전공 대학원생과 교수가 참여하는 ‘2024학년도 UST-KIRAMS 스쿨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회째를 맞는 학술제는 교수진이 함께 학생들의 연구실적을 짚어보고 원활한 연구진행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해, 학생들이 탁월한 연구성과를 도출하고 독립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최됐다.
방사선의생명‧방사성동위원소 응용 분야의 연자로 나선 학생들은 △폐로 흡입된 미세플라스틱의 발암 기전 연구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기반 방사선 노출 발암 리스크 평가 연구 △대사 조절제 이용 방사선 내피세포손상 및 섬유증 완화 연구 △항암제 표적 특정 단백질의 전임상 평가 및 기전 연구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학술제를 마무리하는 총평과 함께 시상식에서는 박지은 학생이 대사 조절제 이용 방사선 내피세포손상 및 섬유증 완화 연구로 금상을 받았다.
이번 학술제를 주관한 정재훈 교수는“국내 방사선의과학 연구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온 의학원은 2004년 개원 이래 전문 연구자들이 교원으로 나서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며 “학술제가 학생들이 연구 기량을 높이고 다양한 연구 분야 간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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