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원룸서 화재…불길 피해 4층서 뛰어내린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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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을 피해 4층에서 뛰어내린 2명이 크게 다쳤다.
27일 경북소방본부와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1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에 있는 4층짜리 원룸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미처 대피하지 못한 2명이 건물 4층에서 뛰어내리다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원룸 3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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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을 피해 4층에서 뛰어내린 2명이 크게 다쳤다.
27일 경북소방본부와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1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에 있는 4층짜리 원룸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미처 대피하지 못한 2명이 건물 4층에서 뛰어내리다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3층에 거주하는 또 다른 1명은 연기를 마시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원룸 3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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