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속 질주' 스페이스X ..."기업가치 29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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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가 크게 뛰어 2천100억 달러(약 291조 원)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매수가격은 회사의 가치를 2천100억 달러 수준으로 보는 것을 의미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12월 공개 매수에서는 기업가치가 1천800억 달러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 모기업 바이트댄스의 기업가치 평가액 2천680억 달러(약 372조 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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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가 크게 뛰어 2천100억 달러(약 291조 원)라는 평가를 받았다.
블룸버그통신은 스페이스X가 직원들과 투자자들이 보유한 내부자 주식을 주당 112달러에 공개매수할 예정이라고 26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러한 매수가격은 회사의 가치를 2천100억 달러 수준으로 보는 것을 의미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지난달 논의 당시에는 회사 가치가 2천억 달러로 여겨졌다.
이 회사의 지난해 12월 공개 매수에서는 기업가치가 1천800억 달러로 평가받았다.
이번에 산정된 기업가치는 미국 민간 기업으로는 역대 최고치다. 그러나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 모기업 바이트댄스의 기업가치 평가액 2천680억 달러(약 372조 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공개매수 조건과 규모는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스페이스X 측이 이와 관련한 공식 확인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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