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상반기 청년인턴 수료식 개최…경제활동참여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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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상반기 기재부 청년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국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기재부는 상반기 청년인턴 운영결과를 환류해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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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상반기 기재부 청년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국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 청년인턴 39명을 채용한 기재부는 약 3개월간 경제통계·해외사례 등 수집 및 분석, 행사 운영지원, 정책홍보 등 소속된 부서의 실무에 투입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했다.
또 간담회 참석·정책제안 보고서 작성 등을 통해 정책 수립 과정에도 참여했다.
이 밖에도 청년인턴의 역량 제고를 위해 실무 및 경제 전문가 교육, 국제금융기구 진출설명회 등을 제공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은 청년인턴 수료증과 우수인턴 3명에 대한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청년인턴들은 그간의 근무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인턴은 정책제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김 차관은 “정부는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청년인턴 등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원활한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다”며 “근무경험이 앞으로 펼쳐질 사회초년생으로서의 여정에 든든한 날개가 되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기재부는 최근 올 하반기 청년인턴 6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내달 1일부터 6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상반기 청년인턴 운영결과를 환류해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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