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찬우 목사 한신학원 제32대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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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우 목사가 한신학원 제32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25일 서울 강북구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사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윤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한신은 언제나 소중한 사랑의 대상이었다"며 한신학원의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위해 도전과 실천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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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우 목사가 한신학원 제32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25일 서울 강북구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사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윤찬우 신임 이사장은 1984년 한신대학교 신학과(Th.B.)를 졸업하고 1986년 한신대 신학대학원 신학석사(M.Div.)를 졸업했다. 2002년에는 목회학박사원에서 목회학박사(D.Min.) 학위를 받았다. 윤 이사장은 경북노회 목사 임직 후 육군 군목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원목, 서울동노회장을 역임했으며, 서울 정락교회에서 담임목사로 15년간 시무하고 있다. 아울러 한신대 총동문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서기, 한신학원 인사교육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신대 신학생전액장학금운동본부 사무총장, 강제장학재단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윤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한신은 언제나 소중한 사랑의 대상이었다”며 한신학원의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위해 도전과 실천을 약속했다. 그는 “물질적 유산과 김재준·송창근 목사의 정신적 유산의 토대 위에 세워진 학교”라며 “설립 정신을 받들고 실천함으로써 ‘정의를 일궈가는 진리, 민주를 피워내는 자유, 평화를 이루는 사랑’이라는 한신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유경진 기자 yk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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