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더위 속 시원한 갤러리에서 즐기는 휴식 같은 미술전시회
6월 넷째 주, 시원한 갤러리에서 더위도 피하며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 같은 미술전시회를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할 전시는 류지원 작가의 초대전, 인천호텔아트페어(IHAF), 제1회 G밸리아트쇼 AI는 나의 친구전, 부산 중진작가 33인 기획 초대전 ‘삶에 3을 더해’이다.
먼저 류지원 작가의 초대전이 6월 7일 금요일부터 28일 금요일까지 대전 유성구 구암동 소재의 온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충남도립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교수인 작가는 오랜 시간 섬유라는 매체를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관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늘, 그리고 내일의 소망’이라는 주제를 통해 삶과 신앙, 희망적 메시지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작가는 “이번 전시는 오늘이라는 시간의 의미와 내일의 소망이라는 신앙적 메시지를 엮어냈다”며 “우리 삶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고통과 아름다움 등을 담아낸 작품을 많이 감상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아트도시 인천에서 펼쳐지는 미술의 향연, 인천호텔아트페어(IHAF)가 8월 30일 금요일부터 9월 1일 일요일까지 인천 연수구 소재의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 호텔에서 개최된다. 호텔이라는 특색 있는 장소에서 시민과 작가, 작가와 작가 간의 작품 세계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무료 관람이다. 다양한 작가들의 색다르고 흥미로운 작품을 고급스러운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다음은 제1회 G밸리아트쇼 3차 전시 ‘AI는 나의 친구’전이 6월 17일 월요일부터 28일 금요일까지 서울 금천구 가산동 소재의 가산SK V1 center 20층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IT 디지털 산업의 중심지인 G밸리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AI 미술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호평을 자아내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전시 관계자는 “AI가 그려낸 세상도 사람의 마음에 와닿는다”며 “기술과 미술의 아름다운 융합을 즐겨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33명의 부산 중진작가들이 선보이는 기획 초대전, ‘삶의 3을 더해’전이 6월 28일 금요일부터 7월 8일 월요일까지 서울 중구 동호로 소재의 갤러리 아람에서 개최된다. 작가들은 삶의 고뇌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며, 마음의 풍요를 가져다줄 작품들을 각자만의 개성 있는 방식으로 빚어냈다.
참여작가는 강영순 권지현 권혁 김난영 김성기 김양순 김영아 김지은 류동필 박경혜 박준희 배수아 성현섭 신홍직 안재국 안정연 예유근 우순근 이동근 이상식 이석순 이운우 이정호 이진원 임정아 전두인 조기수 조영숙 지철형 최세학 한성희 허필석 홍익종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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