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없이 1년 이상 가기 힘들다"...하반기 10% 조정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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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에서는 하반기 10%의 증시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우존스데이터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1958년 초 이후 S&P500 지수는 51차례 10% 이상 하락했다.
이는 평균적으로 주식이 조정 없이 1년 이상 가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최근 최고치에서 10% 이상 하락한 것이다.
최근 S&P500 연말 목표치를 상향 조정한 일부 인사들조차 하반기에 시장에 더 큰 변동성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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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월가에서는 하반기 10%의 증시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우존스데이터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1958년 초 이후 S&P500 지수는 51차례 10% 이상 하락했다. 이는 평균적으로 주식이 조정 없이 1년 이상 가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최근 최고치에서 10% 이상 하락한 것이다.
최근 S&P500 연말 목표치를 상향 조정한 일부 인사들조차 하반기에 시장에 더 큰 변동성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브라이언 벨스키 BMO 수석 투자 전략가 역시 지난달 연말 목표치를 수정하면서 S&P500이 강세장 2년 차에 평균 9.4% 하락했다는 차트를 보고서에 포함시키며 올해가 예외가 될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한편 1976년 이후 선거 기간의 데이터와 비교해 올해 상반기는 실적이 가장 좋았다. 따라서 남은 기간 동안 조정이 없으려면 역사 속 선거 시기와 비교해 예외적인 한 해가 되어야한다고 마켓워치는 보도했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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