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G엔터 김수훈 대표, 자사주 1만7008주 매입…‘책임경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이하 SAMG엔터) 김수훈 대표가 자사 주식 1만7008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입 규모는 약 1억6000만원이다.
'캐치! 티니핑'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SAMG엔터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이 2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성장했지만, 일부 사업부문에서의 재고자산 평가손실과 사업 확장에 따른 추가 비용 등이 반영돼 약 5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주가 반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이하 SAMG엔터) 김수훈 대표가 자사 주식 1만7008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입 규모는 약 1억6000만원이다.
김수훈 대표는 “주가 하락에 따른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직접 주식 매입을 진행했다”며 “회사의 성장을 믿고 기다려준 모든 분들께 책임 경영으로 보답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캐치! 티니핑’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SAMG엔터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이 2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성장했지만, 일부 사업부문에서의 재고자산 평가손실과 사업 확장에 따른 추가 비용 등이 반영돼 약 5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주가 반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반면 SAMG엔터의 외형은 매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매출액은 2021년 약 383억원, 2022년 약 683억원, 지난해 약 951억원으로 매년 약 40% 규모의 고성장을 달성했다. 더불어 중국 광저우 법인에서 지난해 약 83억원의 매출액을 확보하면서 주요 IP의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확인했다.
SAMG엔터 관계자는 “현재 회사는 악성 재고의 발 빠른 처분과 유통 구조 변경에 따른 마진율 상승, 실적이 미진한 사업부문의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하반기 영화 개봉을 포함한 신규 IP 기반 매출과 중국 등 글로벌 영역에서의 매출 확대를 통한 꾸준한 외형 성장으로 연내 흑자 전환 달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