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후보자에 강민수 서울국세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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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새 국세청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에는 김종문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을, 소방청장에는 허석곤 부산시 소방재난본부장을, 기상청장에는 장동언 기상청 차장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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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기 기자]
▲ 신임 국세청장 후보자로 강민수 현 서울지방국세청장. |
ⓒ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새 국세청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에는 김종문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을, 소방청장에는 허석곤 부산시 소방재난본부장을, 기상청장에는 장동언 기상청 차장을 내정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인사를 발표했다.
주요 권력 기관 중 하나인 국세청을 이끌게 될 국세청장에 임명되려면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대통령실은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기획조정관, 서울지방국세청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한 전문가"라며 "세제정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소통 역량을 토대로 국세청 주요 과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허석곤 소방청장 내정자에 대해 대통령실은 "30여 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부산 소방재난본부장 및 인천·경남·울산 소방본부장을 지낸 소방안전 전문가"라며 "풍부한 소방현장 지휘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재해 및 도시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장동언 기상청장 내정자에 대해 대통령실은 "미국 NASA(항공우주국) 연구원 출신으로 23년간 기상청 내 주요 보직에 근무한 기상 전문가"라면서 "풍부한 기상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위험기상·지진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안정적 기상서비스를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 왼쪽부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에 내정된 김종문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 소방청장에 내정된 허석곤 부산시 소방재난본부장, 기상청장에 내정된 장동언 기상청 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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