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조사료 재배지 42ha 확대…“사료값 인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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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은 최근 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료값 인상 등으로 한우 사육농가의 자가 조사료 생산확대를 위해 하계조사료(옥수수) 재배지를 작년 12ha에서 올해 42ha로 확대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위군은 김진열 군수와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조사료 전문생산 조합인 청목영농조합, 액비유통 전문조직인 군위축협, 축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료용 옥수수 재배지 액비 살포, 사료용 옥수수 파종 시연 등의 현장점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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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은 최근 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료값 인상 등으로 한우 사육농가의 자가 조사료 생산확대를 위해 하계조사료(옥수수) 재배지를 작년 12ha에서 올해 42ha로 확대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위군은 김진열 군수와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조사료 전문생산 조합인 청목영농조합, 액비유통 전문조직인 군위축협, 축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료용 옥수수 재배지 액비 살포, 사료용 옥수수 파종 시연 등의 현장점검을 했다.
특히 고가의 조사료 수확장비 확보가 어려운 한우 사육농가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사업비 5억원을 투입,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임대장비로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를 구입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조사료전문단지 사업’을 추진 중인 군위군은 이 사업이 선정되면 내년에는 하계조사료 재배지가 70ha 이상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를 통한 옥수수 재배 도입으로 한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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