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7월 광고시장 나쁘지 않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백만, 이하 코바코)는 7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orea Advertising Index)를 101.2로 발표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이하 'KAI')는 매월 국내 56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 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로, 해당 업종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기업이 많으면 지수가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름 상품(아이스크림, 음료, 치킨, 캠핑 등) 주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백만, 이하 코바코)는 7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orea Advertising Index)를 101.2로 발표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이하 'KAI')는 매월 국내 56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 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로, 해당 업종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기업이 많으면 지수가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업종별로는 커피, 아이스크림 등 ‘음료 및 기호식품(116.7)’과 치킨 프랜차이즈 등 ‘서비스(108.2)’ 그리고 학습 도서 등 ‘출판(104.5)’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대형 할인마트 등 ‘유통(103.3)’ 업종에서는 물놀이 아이템, 캠핑용품 등 여름휴가철 관련 상품들의 신규 광고 집행을 광고비 증가 사유로 꼽았다.
지난달(6월) 조사의 결과를 살펴보면 광고주가 실제 지출한 광고비동향지수는 102.5며, 그 전월에 조사한 전망치는 101.2로 실제 지출한 광고비와 조사 결과가 큰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본 조사자료는 공공데이터로 제공되며, 코바코 방송통신광고통계시스템(adstat.kobaco.co.kr)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조사보고서 및 결과치를 각각 내려받을 수 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법부와 대립각, 이재명 재판에 악영향”…민주, ‘대응법’ 두고 내홍
- ‘레전드’ 이다빈의 희망 “버추얼 태권도, e스포츠이자 하나의 게임 됐으면” [쿠키인터뷰]
- 흔들리는 ‘국민주’ 삼성전자…주가 회복 가능할까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김기현 “침몰하는 이재명호, 이제는 배를 버려야”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