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마이크론 믿었는데"…삼전·SK닉스,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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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약세을 보이고 있다.
지난밤 발표된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기대 이하의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것이 영향을 주고 있다는 해석이다.
지난밤 마이크론이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기대보다 저조한 가이던스(자체 전망치)를 내놓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마이크론은 지난 4분기 연속 월가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내놓았고 지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3분기 매출이 시장 전망치를 10%가량 웃돌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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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약세을 보이고 있다. 지난밤 발표된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기대 이하의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것이 영향을 주고 있다는 해석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00원(0.49%) 내린 8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4거래일 만의 약세다. SK하이닉스도 3500원(1.48%) 하락한 23만35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지난밤 마이크론이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기대보다 저조한 가이던스(자체 전망치)를 내놓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26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은 2024회계연도 3분기(3~5월) 매출이 68억1000만달러(약 9조5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 분기 대비 약 17% 늘어난 수치다. 주당 순이익은 0.6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66억7000만 달러를 웃돌고, 주당 순이익도 0.51달러를 상회했다.
회계연도 4분기(6~8월) 매출은 76억달러, 주당 순이익은 1.08달러일 것이라는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다만 3분기 좋은 실적에도 4분기 전망치가 기대감이 높아진 투자자들의 눈높이에는 못 미쳤다는 평가다. 앞서 마이크론은 지난 4분기 연속 월가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내놓았고 지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3분기 매출이 시장 전망치를 10%가량 웃돌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이에 마이크론의 주가는 뉴욕 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8.03%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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