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내 아이 금융하기' 서비스 개편

ⓒBNK부산은행의 '내 아이 금융하기' 서비스 관련 이미지.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내 아이 금융하기'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내 아이 금융하기는 부모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미성년 자녀의 입출금 통장을 개설할 수 있고, 모바일뱅킹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부산은행은 해당 서비스의 확대 개편을 맞아 내달 말까지 모바일뱅킹에서 자녀 입출금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 중 311명을 추첨해 최대 10만원까지 자녀 용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김진한 디지털금융본부장은 "비대면 금융 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미성년 자녀의 금융 거래를 부모가 관리해 사고 예방뿐 아니라 금융 교육을 증진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