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SOL 월배당 ETF’ 시리즈 순자산 1조원 돌파

유현석 2024. 6. 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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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SOL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달에도 5번째 월배당 ETF인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상장과 함께 순자산 1조원 돌파를 기념하여 월배당 인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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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SOL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상품의 분배주기를 조정하지 않고 신규로 상장한 5개 상품으로만 이룬 성과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국내에 월배당 ETF를 처음 도입한 선도사로서 시장의 성장과 함께 월배당에 적합한 자산군과 전략을 찾고자 노력하며 상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월배당 ETF는 절세혜택과 과세이연 효과가 있는 연금계좌와 낼 수 있는 시너지가 큰 만큼 투자자들이 연금 포트폴리오에 활용할 수 있는 ETF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SOL ETF는 국내 ETF 시장에서 최초의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 를 상장했다. ‘한국판 SCHD’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환헤지형 배당 ETF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해 말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합성)’ 상장을 통해 채권형 을 추가했고, 지난 25일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국내주식형으로 확장했다.

김 본부장은 “SOL 월배당 ETF 시리즈는 장기투자에 적합하면서도 투자자들이 투자성향에 따라 연금투자 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대표지수형, 배당성장형, 고배당형 등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며 “주식과 채권 이외의 자산을 활용한 월배당 전략의 상품 추가를 통해 궁극적으로 SOL ETF만으로 퇴직연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종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장기 적립식 투자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월배당 인증 이벤트도 매월 진행하며 투자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달에도 5번째 월배당 ETF인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상장과 함께 순자산 1조원 돌파를 기념하여 월배당 인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SOL ETF 블로그를 통해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 ‘SOL 월배당 ETF’ 매수를 통해 받은 분배금을 인증하거나 매수를 인증한 내역과 함께 이름과 연락처를 등록한 투자자 중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분배금과 매수 두 가지 모두를 인증한 투자자는 최대 2잔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벤트 진행기간은 7월1~8일까지다. 이벤트 종료 후 경품 지급을 위해 당첨고객에게는 개별 안내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 및 기프티콘 지급 예정일은 2024년 7월19일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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