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파리 손잡고 올림픽 과거·현재 연결한 옥외 아트 캠페인

정길준 2024. 6. 27. 08: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 피라미드 거리에서 운영 중인 옥외 광고 속 브레이킹 선수 사라 비.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시와 협업해 '갤럭시S24'(이하 갤S24) 울트라 모델로 촬영한 올림픽 사진을 소개하는 '2024 파리 올림픽 아트 캠페인'을 27일부터 파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프랑스의 유명 사진작가 레이몽 드파르동의 과거 올림픽 흑백 사진과, 그의 아들 사이먼 드파르동이 갤S24 울트라로 촬영한 컬러 사진을 옥외 광고 형태로 보여준다.

갤S24 울트라로 찍은 컬러 사진은 2024 파리 올림픽 신규 종목과 선수들을 알리면서 흑백 사진 속 전통 종목과 만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24 파리 올림픽 아트 캠페인 사진은 콩코르드 다리, 피라미드 거리, 포르트 도를레앙, 생제르맹 거리 등 파리의 주요 랜드마크를 포함한 도시 전역에서 9월 초까지 전시된다.

신규 종목 사진에는 브레이킹의 사라 비, 스케이트 보드의 오렐리앙 지로, 스포츠 클라이밍의 메즈디 샬크, 시각장애인 축구의 이반 워안지 등 팀 삼성 갤럭시 프랑스 선수들이 모델로 참여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