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協, '배터리 전문인력 경진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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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26일 한국전지학회 춘계 학술발표회와 연계해 일산 킨텍스에서 '2024년 배터리 전문인력 경진대회'를 열었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은 "배터리 전문인력 경진대회가 경연 참가 석·박사생과 한국전지학회 학술발표회에 참여한 배터리 전공 석·박사생 간 연구결과 피드백을 통해 관련 연구의 성공가능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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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26일 한국전지학회 춘계 학술발표회와 연계해 일산 킨텍스에서 '2024년 배터리 전문인력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성균관대 등 10개 대학, 72명의 배터리 전공 석·박사생이 참여해 연구성과를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했다.
배터리 전문인력 경진대회는 배터리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추진된 산업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석·박사 전문인력들이 경연을 통해 포상하는 행사다. 10개 대학과 70여개의 컨소시엄 기업이 함께 참여해 교육과정 개발, 산학프로젝트 운영을 통한 기업의 애로기술 관련 연구 수행, 전문인력 채용을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경진대회는 지난해 대비 24% 증가한 72명의 석·박사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사를 통해 경상국립대학교 김주은, 성균관대학교 박종진, 울산과학기술원 우지수, 전남대학교 조은산 등 4명이 배터리 포스터 어워즈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배터리 전문인력 간의 성과교류 활성화에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받았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은 "배터리 전문인력 경진대회가 경연 참가 석·박사생과 한국전지학회 학술발표회에 참여한 배터리 전공 석·박사생 간 연구결과 피드백을 통해 관련 연구의 성공가능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하였다"고 말했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배터리 전문인력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우수 연구성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며 "올해 7월부터 출범되는 배터리 아카데미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배터리업계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여 배터리산업 인력부족 해소에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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