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북동 '상동이야기관' 7월 준공

이영규 2024. 6. 27. 0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안산시 대부북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상동이야기관'이 7월 준공된다.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산 대부북동 도시재생사업은 ▲상동어울림센터 ▲사랑나눔공원 ▲상동이야기관 ▲안심거리 조성 ▲맞춤 집수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산시 대부북동 상동이야기관 조감도

경기도 안산시 대부북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상동이야기관’이 7월 준공된다.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산 대부북동 도시재생사업은 ▲상동어울림센터 ▲사랑나눔공원 ▲상동이야기관 ▲안심거리 조성 ▲맞춤 집수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동이야기관은 대부보건지소가 상동어울림센터로 이전하면서 남은 건물을 리모델링해 생활문화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467번지에 지상 2층, 연면적 490㎡ 규모로 조성된다.

상동이야기관은 상동의 옛 추억을 기록하고 전시하는 공간으로, 지역 다문화 가정 및 귀농·귀촌 가구를 지원하는 정착지원센터와 주민들의 공유 학습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대부도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북동의 주거환경은 쇠퇴하고 있다"면서 "거점시설 조성 등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