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햇빛 피해 새벽 수확 잎채소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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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상추와 깻잎 등 새벽에 수확한 '잎채소'를 다음달 3일까지 7일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재륜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로컬 상품기획자(MD)는 "30℃가 넘는 후텁지근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빈도가 높은 상추나 깻잎 등의 잎채소 선도 유지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수확 시간을 낮이 아닌 새벽으로 옮겨 이파리의 수분을 최대한 유지해 신선함을 극대한 만큼 롯데마트에서 걱정없이 잎채소를 구매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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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상추와 깻잎 등 새벽에 수확한 ‘잎채소’를 다음달 3일까지 7일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로컬 깻잎(40입)’과 ‘로컬 상추(150g)’로 각 1590원, 1990원에 판매한다.
해당 잎채소는 햇빛 노출이 적은 새벽 5시부터 7시까지 수확한 상품으로, 일반적으로 수확하는 오전 시간(9시~12시) 보다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수확해 상품의 시듦을 최대한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10여개 품목을 의왕점을 포함한 전국 46개점에 판매 중이다.
새벽 수확을 완료한 잎채소는 현장에서 오전 10시까지 포장 작업을 완료한 뒤, 13시 전까지 점포에 직배송 된다. 롯데마트는 직배송을 통해 유통 과정을 대폭 줄임으로써 상품의 신선도를 극대화했다. 더불어 점포 입고 후에는 상온 노출 시간을 최소화하고자 곧바로 냉장 쇼케이스(개방형 냉장고)에 진열한다. 현재 잎채소 농가는 점포와 인접한 경기 용인, 경남 김해, 전남 나주, 충남 홍성 등 전국에 걸쳐 분포해 있다.
이재륜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로컬 상품기획자(MD)는 "30℃가 넘는 후텁지근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빈도가 높은 상추나 깻잎 등의 잎채소 선도 유지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수확 시간을 낮이 아닌 새벽으로 옮겨 이파리의 수분을 최대한 유지해 신선함을 극대한 만큼 롯데마트에서 걱정없이 잎채소를 구매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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