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중 ‘이곳’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 있으면, 당장 병원 가세요

◇날카로운 허리 통증
생리 시작부터 약 한 달 간 칼이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허리 통증을 겪는다면 자궁내막증의 신호일 수 있다. 자궁내막증은 자궁 내부에서 자라는 조직이 자궁 밖의 난소나 나팔관 등 기타 장기에 자라는 질환이다. 자궁 내부 조직은 매달 생리 혈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자궁 밖에 조직이 자리하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여러 불편한 증상들을 초래한다. 허리 통증 외에 ▲복부 팽만감 ▲메스꺼움 ▲피로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현기증
생리 기간에 어지럽거나 기절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체가 감당 가능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출혈이 있다는 신호다. 영국 산부인과 전문의 라즈 아로라 박사는 “현기증이나 기절 등의 증상은 호르몬 불균형, 자궁 근종 또는 자궁 용종 등 질환의 징후일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궁 근종은 자궁 내 근육 층에서 자라는 종양을 말하며 자궁 용종은 자궁 내벽에 붙어 자라는 종양을 말한다.
◇통증이 심해 움직이지 못함
생리를 하는 동안 생리통이 너무 고통스러워 움직이지 못한다면 병원에 내원해 적절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 아로라 박사는 “생리를 하는 동안 몇몇 불쾌한 증상을 겪을 수 있지만 정상적인 고통은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며 “과도한 통증은 자궁근종, 골반 염증성 질환, 자궁선근증, 자궁경부 협착증 또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증상일 수 있어 빠른 내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병원에 내원해 질환을 정확히 진단 받고 치료를 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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